찬바람 불때면 꼭 한번은 생각나는 곰탕~
유명한 만큼 맛도 좋아서 가끔 찾게되는거 같아요!
요즘은 분점도 여기저기 있어 찾기가 더 쉽죠 ㅎㅎ
하동관
2013.10.26
명동에 가면 빠질수없는 하동관
제가 워낙 국물있는 요리 좋아하는데 특히 든든한 한끼가 생각날때
사람 많은거 각오하고 갈 정도로 좋아해요 ㅎㅎ
가면 항상 사람 많고 관광객도 많고~
깍두기 김치도 시원하니
곰탕과 정말 잘 어울려요!
곰탕 20공
20,000원
밥은 국물과 함께 나옵니다~
이날은 특별하게 20공!
엄청 고기가 수북히 쌓여있어요
첫맛은 조금 싱겁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고기국 치고 기름이 적어 깔끔한 맛때문에 그런거같아요!
먹을수록 느껴지는 깊은맛과 개운함~
수북하게 파를 쌓아서 먹으면 더 맛나요!
고기와 함께 내포도 들어있어요~
엄청나게 많은 양인데,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네요!
엄청 든든하게 한그릇 다 비웠다능 ㅎㅎㅎㅎ
가격이 비싸다고 느낄수도 있고,
복잡해서 먹기 불편할수도 있지만,
그만큼의 값어치 있는 곰탕 :)
+
또 먹으러 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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