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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자나/오늘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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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에서 나 홀로 저녁- 요즘은 다이어트한다고 저녁 굶고 집에 오면.. 어무니께서 자꾸 간식을 챙겨줘 더 살이 오르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혼자서 스타벅스에서 크로크무슈 먹던 생각이 나서 포스팅 중 ㅋㅋㅋ 스타벅스 소이라떼와 크로크무슈 데워주는데, 치즈가 사르르 녹아 너무 맛나요 :) 엄청 살찔거같은데 맛있엉 ㅋㅋ 빵과 빵 사이에 치즈와 슬라이스 햄이 들어 있구, 짭짤하고 맛나긴한데 식으면 조금 느끼- 사실 식을 틈도 없이 흡입하긴 하지만 ㅎㅎㅎ 여러가지 스벅 메뉴 중에서도 가장 애증하는 크로스무슈~ 혼자서 커피 한잔 마실 틈도 없이 지나가는 요즘- 막.. 이밤에 나가고 싶다능 ㅎ
배고픈 야밤에 간식 - 김밥 재활용 : 김밥전! 속초 여행의 또하나의 추억거리는.. 전날 도시락 싼다고 엄청나게 말았던 김밥이 여행 다녀온 후에도 집에 뒹굴.. 어무니, 아부지 역정내시기 전에 정리하려믄- 냉장고에 보관되어있던 차가운 김밥먹어야지. 그래서! 김밥 재활용하기~ 김밥전 김밥 계란부침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는게.. 그냥 계란옷 입혀 계란만 노릇노릇 익히면 끄읏~ 차가운 김밥 따끈하게 데우면서 계란옷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남은 김밥도 맛있게 먹으며 마무리할수있다능 ㅎㅎ 왜케 맛있니? ㅎㅎ 너무 오밤중이라 내몸에 미얀하지만, 음식 남기는거 아니라자나~ 그리고 내가 만든거라 왠지 다 묵어야 할것같앗어.. 집에서 김밥 말아 묵으니 살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벅스에서 혼자놀기- 혼자놀기에 빠져서 누구와 약속하지 않아도- 아이패드와 조금한 소일거리들을 챙겨 무작정 스타벅스로 :D 약속을 정하기도 애매한 일요일 오후 그렇다고 그냥 보내기에는 아쉬운 나의 주말을 키페라떼와 달콤한 블루베리머핀이 함께-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해 보고자- 아이패드로 스케줄 관리, 사진정리 및 편집, 포스팅하기, 좀비레스토랑운영, 에버노트로 자료수집, 일본어 공부, 일기, 만화보기, 그림그리기 등등 여러가지로 활용중 'ㅂ';; 그중에서도 오늘은 책보기 입니다- 올래ebook으로 '위대한 개츠비'를 보고 있어요- ebook으로 책을 보는건 빅피쳐 다음으로 2번째인데, 물론 종이로 된 책을 보는걸 더 좋아하지만- 책을 어디에나 들고 다닐수도 없고.. 워낙 가방에 이것저것 챙겨 다니다보니 책까지 더할수가..
요거트 씨리얼 디너- 오늘의 저녁은 가볍게- 가볍게- 주말에 쉬지않고 먹어주었으니 사뿐하게 요거트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 여러가지 요거트를 탐험 중이예요 ㅋ 제일 좋아하는 맛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플레인! 과일맛은.. 어렸을때 수퍼100 딸기맛을 하도 먹어서 그런지 질려 'ㅂ';; 왠지 요거트 느낌도 덜한거 같고- 만들어서 먹다보니 과일맛 보다는 플레인 요거트에 진짜 과일을 넣어먹는게 휠씬~ 맛나기도 하고 ㅋ 그래서 오늘의 요거트는 불가리스 Creamy 입니다- 요즘 대세인 생크림맛 요거트예요 :D 부드러운 느낌이 마치 생크림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크림의 고소함이 자칫 느끼하게 느껴져 상큼한 요거트의 맛을 떨어뜨리는것 같아 역시 플레인이 좋더라구욤 :-) 요거트 하나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