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은 가볍게- 가볍게-
주말에 쉬지않고 먹어주었으니 사뿐하게 요거트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 여러가지 요거트를 탐험 중이예요 ㅋ
제일 좋아하는 맛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플레인!
과일맛은.. 어렸을때 수퍼100 딸기맛을 하도 먹어서 그런지 질려 'ㅂ';;
왠지 요거트 느낌도 덜한거 같고-
만들어서 먹다보니 과일맛 보다는
플레인 요거트에 진짜 과일을 넣어먹는게 휠씬~ 맛나기도 하고 ㅋ
그래서 오늘의 요거트는 불가리스 Creamy 입니다-
요즘 대세인 생크림맛 요거트예요 :D
부드러운 느낌이 마치 생크림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크림의 고소함이 자칫 느끼하게 느껴져
상큼한 요거트의 맛을 떨어뜨리는것 같아 역시 플레인이 좋더라구욤 :-)
요거트 하나로 배가 부르진 않지.. 음..
바쁠때 아침으로 먹었던 요거트 + 씨리얼
우유로 먹다보면 마지막에는 눅눅해지는 씨리얼이 맛없는데,
요거트에 먹으면 바싹바싹하게 먹을수 있다는거!
심심한 플레인 요거트도 든든한 한끼처럼 먹을수 있고!
오늘은 산뜻하게 요거트 씨리얼 디너
(집에가 더 먹지 말아야 할텐데..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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