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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Out/2013 Europe

코발트피치의 유럽여행일기 02 : 런던아이로 시작한 런던여행

 

 

코발트피치 유럽여행일기 02 

2013년 6월 혼자 떠났던 유럽여행일기 입니다 :)

 

 

 

2014/11/11 - [2013 Europe] - 나의 첫 유럽여행 프롤로그 :)

2014/11/12 - [2013 Europe] - 코발트피치의 유럽여행일기 01 : 런던도착(astor victoria)

 

 

 

 

20130604

런던의 첫 일정

 

런던아이 > 빅벤 > 웨스트민스터 사원 > 세인트 제임스 파크 > 버킹엄 궁전 > 트라팔가르광장 >

내셔널갤러리 > 파카델리 서커스(소호거리) > 아폴로 빅토리아(뮤지컬 위키드)

 

첫날은 호스텔 도착으로 마무리하고-

두근두근 정말 여행의 첫날!

런던하면 생각나는 런던아이, 빅벤을 시작해 아는건 무조건 보러가는게 계획 ㅋ

 

 

 

 

 

(호스텔 뒷쪽에서 바라본 풍경)

 

일어나자 마자 창 밖에 확인!

내가 런던에 있다뉘!!!

엄청나게 설레이고 믿어지지 않고 꿈같고 그랬어요 ㅋㅋ

 

 

 

 

 

 

 

 

 

 

 

런던아이

 

첫날이라고 아침 일찍 일어나 지하철 타고-

조식도 포기하고 어제 마트에서 장봤던 브라우니 하나 들고 런던아이로 돌격!

9시 전에 도착했는데 10시부터 탈수 있다는 ㅋㅋ

티켓은 조금 일찍부터 살수 있구요~

 

 

워털루(WATERLOO)역

 

지하철 내리자마자 어디지 할 겨를도 없이 저 멀리 보이는 런던아이!

그냥 보기만해도 설레이는 그냥 로망 그자체~

ㅋㅋㅋㅋㅋ

 

 


 

 

티켓을 사고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며

브라우니 한입 먹고 런던아이 돌아가기를 기다리던게 생각나네요~

 

 

 

 

 

 

생각보다 엄청 사람 많이 타서 놀랐다눈 ㅋ

그뎌 타고 돌기 시작~

 

 

 

 

 

런던아이 타고 바라본 런던

- 사진 감상 -


 

빅벤도 한눈에 보려면 역시 런던아이에서 봐라봐야 하나봐요!

 

 

 

생각보다 시간도 긴데~

구경하느라 금방 지나가버리더라구요-

 첫날 첫 일정에 한눈에 바라본 런던이라 더 설레이고 두근두근하고 신기하고 ㅋ

 

 

 

 

 

 

 

 

  

(빅벤가는길)

 

 

WESTMINSTER BRIGE 걸어서 빅벤으로 이동!

 

어쩜 이렇게 다리에 장식 하나하나 그냥 지나칠수 없을정도로

아름답고 의미가 있었던-

 

 

 

다리에서 바라본 런던아이-

 

 


 

 

걸어가며 점점 가까워 지는 빅벤-

실제는 어찌나 큰지 ㅋㅋ

 

 

 

 

 

 

 

 

 

 

빅벤

 

그 엄청난 기세에 혼자 감탄사 연발하며

사진 찍고 또 찍고 ㅋ

왜 이렇게 관광객이 많은지 이해가 가기도 하고-

고개 아푸게 뚫어져라 한참 서 있었네요ㅎ

 

 

 

런던아이에서 시작해 다리만 건너면 빅벤이고

조금만 더가면 웨스트민스터 사원이라

Westminster역을 이용하면 구경하기 참 좋을듯~


 

 

 

 

웨스트민스터 사원 가는길에 구경한 처칠동상-

 

 

 

 

 

 

 

 

 

 

웨스트민스터 사원

 

이날은 무슨 행사가 있던 날이라 도로 통제하고-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일정때문에 그냥 지나가며 쓱~ 보기만 했네요

엄청 사람들도 많아서 잘 기억이..

 

너무 런던아이에 집중을 햇나봐여 ㅋㅋ 

 

 

지나가며 보이는 모든 건물이 무슨 박물관이나

유명한 건물처럼 보이는건 나만 그릉가 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멋찐건지~

 

 

 

 

 

 

 

 

 

 

세인트 제임스 파크

 

버킹엄 궁전 가는길에 공원으로 들어가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며 잠시 쉬고~

 

 

어쩜 사람들이 이렇게 평화롭고 여유롭게 보이는지 ㅋ

따뜻한 햇살아래 잔디밭에 누워 있던 사람들 부럽고~

여행한다고 혼자 완전 열심히 걸어다녔는데,

왠지 아둥바둥 하는거 같아 씁쓸하기까지 했다는 ㅎ

 

 

 

 

 

공원 끝에 보이기 시작한 버킹엄궁전-

 

 

 

 

 

 

 

 

 

 

버킹엄 궁전

 

어쩜 이렇게 시간도 딱딱 맞는지 ㅋ

사람들이 모여 웅성웅성 하길래 같이 자리잡고 기다리니

근위병 교대식!

말타고 지나가는데 말이 응가해서 완전 대 폭소 ㅋㅋㅋㅋㅋㅋ

 

 

우왕~ 멋지고만-

 

 

역시 궁전이라 그런지 번쩍번쩍하네요 ㅎ

 

 

 

 

 

 

 

 

 

 

(내셔널갤러리와 트레팔가르광장 가는길)

 

 

공원 옆길을 따라서 쭉~ 가면 트라팔가르광장과 내셔널갤러리가 있음!

 

 

 

가는길에 구경한 소규모 근위대 교대식-

실제로 보면 더 근엄하고 절도 있으 ㅋㅋㅋ

 

 


 

요- 건물을 지나가믄 똭!

광장이 보여욤-

 

 

 

 

 

 

 

 

 

 

 

 

 

 

트라팔가르광장

 

엄청나게 복잡해서 멋지게 찍지는 못했지만

그 뒤에 내셔널갤러리도 보이공-

넬슨탑이랑 사자상 구경 ㅋㅋ

 

 

 

 

 

 

 

 

 

 

 

 

 

내셔널갤러리

 

영국 런던의 국립미술관!

첫 박물관이라 엄청 꼼꼼하게 둘러봤던 ㅋ

가이드없이 둘러보긴 했지만 하나한 방하나 빠뜨리지 않고 감상!

 

 

 

  

 

 

 

 

 

 

 

(뮤지컬 거리로 이동)

 

런던에서는 뮤지컬을 꼭 예매해야 가야한다는데

그것 못하는 바람에 예매하고 다음날 보려고 했는데,

실제로 가서 사는건 별로 저렴하지 않더라구요!

런던 뮤지컬은 꼭 인터넷 예매 하시고 가세요!!


 

 

 

 

 

 

 

 

 

SOHO

파카델리 서커스


 

영화관도 있고 이런저런 가게가 많더라구요~

그저 이렇게 런던 거리를 거닐고 있는것만으로 엄청 즐거웠던 ㅋ

 

 

 

 

 

 

 

 

 

 

소호거리 맥도날드

 (늦음 점심)

 

 

소심하게 런던에서 첫 음식점은 맥도날드-

그것도 아는거라고 빅맥 시켰음 ㅋ

 

첫날이라고 아직 어색어색 했었던 기억이 ㅎㅎㅎㅎㅎ

그리고 와이파이 터지는 곳이 넘 그리웠음

 

 

 

 

 

 

 

 

 

 

 

아폴로 빅토리아

 

뮤지컬  "위키드"

 

그래도 뮤지컬을 포기할수는 없어 찾아보니

마침 숙소가 있는 빅토리아역에 위키드가 있더라구요~

저는 레미제라블 비싸더라도 꼭 보고싶었는데..

갔을때 라이온킹 이런거 밖에 없었음 ㅠㅠ

 

 

예매하고 숙소에 들려 잠시 쉬었다가 저녁 공연 관람-

내용을 잘 모르고 보긴 했으나

워낙 배우들이 노래와 연기를 잘해서 재미나게 봤네요

 

 


 

 

엄청 돌아다녀서 피곤하고 내용이해가 안되는 부분에서 잠깐 졸긴했지만 ㅋㅋ

하일라이트 부분에서 집중했음! 

다행히 숙소 근처라 공연이 끝나고 컴컴해진 런던 거리도 문제없고-

전날 직흥적으로 짠 계획치곤 엄청 알차게 보낸 런던의 첫날!

 

 

 

 

+

 

여행하는것보다 정리하는게 왠지 더 어려운거 같으다 ㅋ

런던은 일정이 짧고 첫 여행지라 엄청 의욕적으로

이곳저곳을 다닌지라 ㅋㅋ

더 생각나고 아쉽고 그런가 봐요-

그래도 정리하며 그때의 기억이 문득문득 떠올라 넘 즐거웠어욤 :)

 

런던 여행 첫날 이렇게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