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우랑 - 우랑나베와 꽃살구이에

 

 

 

 

 

 

 제부가 옴팡지게 독박 쓴 이자카야 ㅋㅋ

남친 소개한다고 데리고가서 일정상 내가 얻어먹은 일식다이닝바

 

 

 

우랑

청담 이자카야

 2014.09.02

 

 

 

 

 

 

실내 참 컴컴허니 분위기 좋음 ㅋㅋ

 

 

 

 

 

 

 

 

 

특별히 주문한 사케-

제부가 맛있다고 추천해 주문했는데,

향도 좋고 목넘김도 좋았드랬다 ㅋㅋㅋㅋㅋ

 

 

 

 

 

 

 

 

 

사케를 마실 토닉워터랑 레몬까지 준비하시고-

거하게 시작 ㅋㅋㅋㅋ

 

 

 

 

우랑나베

여러가지 해물을 맑은 육수에 끓여 먹는 해물 전골

 

 

전골 냄비가 아닌 종이에 육수를 부어 주는데,

새지도 않고 잘 끓는데 완전 신기 ㅋ

 

 

 

 

 

 

 

전복에 관자 싱싱한 꽃게까지~

해산물 상태가 그동안 다니던 이자카야랑 차원이 다름 ㅋ

 

 

 

 

 

 

 

 

 

 국물도 어찌나 시원하던지-

계속 사케에 퍼묵게 된다능~

 

 

 

 

꽃살구이

야끼니꾸

 

 

 

사실 우랑을 찾은 이유라고 할수있는!

꽃살구이!!!

미니 화로에 직접 한점씩 구워 먹는 꽃살~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아요 ㅎㅎㅎ

 

 

 

 

 

 

이 작은 화로 하나 소장하고 싶다 :)

 

 

 

 

 

 

한상 거하게 정말 잘 먹긴했는데,

양은 부족해요 ㅎㅎ

맘껏먹을수 없다는거랑 너무 비싸다는거 ㅋㅋㅋㅋ

+

고기는 그냥 고기집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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